배달료 삭감된 푸드판다 배달원들 주말부터 파업
배달료 삭감된 푸드판다 배달원들 주말부터 파업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1.2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홍콩 배달 서비스 수수료가 무리하게 삭감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푸드판다(Foodpanda) 배달원이 지난 13-14일 연속 이틀 동안 파업했다. 침사추이 푸드판다 사무실과 각 지역의 판다마트(pandamart)에서 집회가 열렸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We are Humans, not dogs! 표지판을 들고 시위했다. 일부의 배달원들은 월수입이 30%나 줄었다고 말했다.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서는 올해 1월에 주문건 마다 최소 50홍콩달러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달 40홍콩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오토바이 배달원 와가스 피다(Waqas Fida)는 3년 전 1주일 6일 동안 일하면 평균 월수입은 3만 홍콩달러 정도 됐는데, 지금 약 2만 홍콩 달러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름값과 수리비에 매달 약 5,000~7,000홍콩달러 정도 지불하기 때문에 수입이 얼마 안 남는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푸드판다 관계자들과 만나 배송료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