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제복공무원(경찰·소방)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서범수 의원, 제복공무원(경찰·소방)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학계, 전문가, 직장협의회 등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 전개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1.1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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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이 25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잊지 않겠습니다. 제복공무원(경찰·소방)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 ⓒ대한뉴스
서범수 의원 ⓒ대한뉴스

오늘 공청회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공청회의 격을 높였다. 공청회 사회에는 국민의힘 김연주 부대변인이, 좌장에는 박동균 교수(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가 맡았다. 선문대학교 김태석 교수, 가톨릭관동대 신현주 교수, 동의대학교 김종오 교수가 섹션 별 발제를 맡았다. 박상돈 AK법무법인 변호사, 최지현 인천경찰청 공상 경찰관, 정은애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 김연수 동국대학교 교수, 박재풍 치안정책연구소 센터장, 김성규 고용노동부 직장협의회 고문, 민관기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 대표가 참여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서범수 의원은 공청회에 앞선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제복공무원에 대한 법과 제도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오늘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 분들의 고견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제복공무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문제가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된다”며“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당 대표가 아닌,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경찰·소방공무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늘 공청회는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섹션은 ‘경찰·소방공무원을 위한 순직·공상 추정제도 법제화에 관한 고찰’ 두 번째 섹션은 ‘경찰·소방직의 보수체계 개선대책 마련’ 세번째 섹션은 ‘공무원 직장협의회 연합회 구성 문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공청회에서는 발제자, 토론자의 발표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현장에서의 고충과 향후 개선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었다.

공청회 후 서범수 의원은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제2소위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오늘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향후 법 개정을 통해 제도개선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범수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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