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주도하는 과학기술의 힘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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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기술사의 날」기념 시상식
  • 대한뉴스
  • 승인 2007.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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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월) 오전 11시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기술사회 주관으로「제 6회 기술사의 날」기념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건설교통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기념 행사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김우식 장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채영복 회장, 한국과학기술인공제회 이승구 이사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이헌규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 행사에는 김우식 장관의 수여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과학기술 훈장에 (주)기술사사무소 한국CM기술원의 황효수 대표, 과학기술포장에 한국씨엠이엔지(주) 양서윤 대표가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에는 (주)거설엔지니어링 백두환 대표와 사차원엔지니어링(주) 양원선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국무총리표창에는 삼신설계(주) 김성식 대표, 한일전기기술사사무소 이상화 대표, 벽산엔지니어링(주) 김영환 대표가 선정됐으며, 마지막으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표창에는 (주)한국코아엔지니어링 유충희 대표, (주)신우CEC 김학청 대표, 시립인천전문대학 박정훈 교수 외 19명이 수상했다.

한국기술사회 이환범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기술사의 배출, 관리, 활용 업무가 분산되어 실질적으로 기술사제도를 챙기는 기관이 없었는데, 지난해 전기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지원과 협조 속에 심의 통과되어 개정된 기술사법이 1월 26일에 공포된 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고급과학기술인력의 총괄 부서인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토록 법령을 고쳤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사들이 과학기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련 부처의 이해와 협조 속에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업무 수행으로 영광과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김우식 장관은 지난 한 해 기술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그로 인해 여러 굴곡을 거쳤지만 3만 기술사들의 묵묵한 노력이 한국의 산업경쟁력 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치하했다. 이러한 기술사들을 위하여 정부는 기술사들의 지위향상과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춘 기술사를 보다 체계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활용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라 기술사들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자기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기술개발의 현장에서 노력하는 기술사들의 장인정신이 21세기 과학기술 강국으로 당당히 진입할 것을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 조경태 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진 뒤,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기술사들을 위한 개정은 아직도 미비한 상태다. 이러한 때에 힘을 합쳐 기술사들의 규모를 확장하고, 집약시켜 나가야 하며, 여기에는 기술사들의 노고와 정부의 지원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한 이로 인해 기술사의 무궁한 발전이 강국으로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취재_손지희 기자/ 사진_고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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