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넘기고 태평양 떨어진 北 IRBM, 한반도 긴장 크게 높였다
일본 넘기고 태평양 떨어진 北 IRBM, 한반도 긴장 크게 높였다
미국은 장거리미사일로 분석, 바이든 대통령-기시다 총리 바로 통화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10.06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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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10월 4일 오전 북한의 화성12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 상공을 지나 4,500km의 비행거리로 태평양에 떨어지자 미국의 대응이 빨라진 것이다.

윤후덕 의원 ⓒ대한뉴스
윤후덕 의원 ⓒ대한뉴스

첫째로 한미 지대지 미사일 사격이 바로 다음 날 한미연합 훈련으로 이뤄졌고, 미국은 즉각 함모 레이건호를 동해로 재전개 했다. 또 우리와 달리 미국은 이번 북한 탄도미사일을 중거리가 아닌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언급하며 그 위협을 강조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역시 발사 확인 이후 곧바로 통화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17년 북핵 위기 때처럼 북한의 도발이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7차 핵실험 단계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고 있다.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은 “국정원, 국방부, 합참본부의 수집된 정보와 분석 의견을 비춰볼 때 10말과 11월 초 북의 미국을 향한 핵 관련 도발이 유력해 보인다”며 “강력한 한미 연합과 공조로 대비태세를 잘 유지해야 할 것이고, 긴장이 높아진 상태인 만큼 작은 국지도발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9.19 군사합의 준수도 지속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월 9일 평양에서 정권설립 74주기 경축행사에 참가한 방역부문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이후로 26일째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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