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26일, 서울중앙지법 앞 기자회견 및 17,727명 탄원서 제출
우리공화당 26일, 서울중앙지법 앞 기자회견 및 17,727명 탄원서 제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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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시의 2019년 6월 25일 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재판이 진행중인 조원진 대표와 8인에 대해 무죄판결 촉구와 탄원서 제출을 위한 기자회견을 26일 열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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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이날 오후 1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진순정 수석최고위원은 “지난 2019년 6월 25일 행정대집행은 제대로 된 영장제시를 하지 않은 행정대집행이었고 용역깡패를 동원한 강제폭력 집행이었다”면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황망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진상을 규명하는 우리공화당의 정당활동은 헌법이 보장한 정당한 정당활동이었다. 대한민국의 법치를 살리는 정의롭고 현명한 판결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13개 시도당위원장을 대표해 대전시당 사명숙 위원장은 “그동안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은 민주노총을 비롯해 촛불세력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였지만 단 한번의 행정대집행이 없었는데, 유독 우리공화당의 천막투쟁에는 용역깡패를 동원해 폭력적 강제집행을 했다”면서 “60대가 넘는 고령의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박원순 용역깡패에 의해 마구잡이식 폭행을 당했다. 촛불에게는 관대하고 태극기에게는 폭력을 사용한 편향된 서울시가 오히려 사과해야 할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명숙 위원장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8인은 오직 자유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한 애국자이다. 우리공화당이 서울시장이 고용한 용역깡패들에게 무지비한 폭력과 모욕을 당한 피해자이지, 폭력을 행사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서 “부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8인에게 선처를 하셔서 자유대한민국에 법과 원칙이 살아있고 진실과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리공화당 여성위원회를 대표해 김점분 여성위원장은 “조원진 대표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정당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발전시키고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몸소 실천한 정치인이다”면서 “더이상 특정 정당에 대한 편파적인 행정을 해서도 안되고 공권력의 이름으로 자유우파 국민을 탄압해서는 안된다. 헌법이 보장한 정당활동을 한 조원진 대표와 8인에 대해 무죄판결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원진 대표와 8명에 대한 17,727명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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