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트와이스 팬미팅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
롯데면세점, 트와이스 팬미팅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
LDF 오리지널 시리즈 4탄, 뮤지컬영화 형태의 트와이스편 공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2.13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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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새해에도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가며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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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난 11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트와이스’라는 타이틀로 롯데면세점 모델인 트와이스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입국 재개 이후, 본격적으로 한일 양국 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11월엔 6만 2천 명, 12월엔 8만 4천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의 지난 12월 일본인 고객 매출도 전월 대비 약 12% 증가했다.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화려한 무대와 토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500명의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롯데면세점은 ‘LDF 오리지널 시리즈’ 4탄 트와이스편 ‘LDF TIMES’를 최초 공개했다. 총 2편으로 구성된 트와이스편은 뮤지컬 영화 형태의 광고 영상이다. 괌에서 진행하는 럭셔리 파티에 초대받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롯데면세점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는 내용이다. 영상의 초반은 흑백무성 영화의 매력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며, 뮤지컬 콘셉트의 후반부에선 트와이스가 노래와 댄스를 선보인다. 16일부터 롯데면세점 공식 SNS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일어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모델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출연하는 콘텐츠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 에스파 시리즈의 누적 조회 수가 약 45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롯데면세점 또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K콘텐츠과 함께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K-Culture마케팅 선두 주자로서 그동안 K-POP, K-DRAMA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서트와 웹드라마, 팬미팅 등 K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2006년부터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31번째 랜선 공연은 조회수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대표 K-POP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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