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5일 대구 성당못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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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10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 80여종이 들어있으며 하천 슬러지를 분해하여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500여개의 EM흙공을 던지고 성당못 주변에서 줍깅활동을 진행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대구시민이 많이 찾는 성당못을 미래세대에 깨끗하게 남겨주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는 매년 EM흙공 만들기 활동과 함께 ‘양말목 업사이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기증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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