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20일(금)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장영진 1차관은 가전, 타이어, 승용차, 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 및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산업부는 11월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물가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언급하면서, 업계도 이러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정부는 업계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품목별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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