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LAB2030(단장 : 홍정민 국회의원)은 11월 22일 ‘청년폴리마켓’개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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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폴리마켓’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는 장터방식의 정책공모로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폴리마켓이라는 명칭은 이전의 정책공모방식과 달리 ‘정책 파세요! 민주당이 삽니다! ’라는 부제처럼 청년이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상품을 민주당이 구매해서 청년의 생각과 민주당의 정책방향을 일치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폴리마켓’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청년정책일체를 접수할 예정이며, 미래사회의 주축인 청년이 주도해서 미래의 정책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기성세대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청년이 맞닥뜨린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갈등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해 나갈 참신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폴리마켓’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일정으로는 11월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12월 17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현장 본선을 개최해 대상1명(당대표상), 우수상4명(정책위의장상, 민주연구원장상, 전국청년위원장상, LAB2030단장상) 등 우수 발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홍정민 의원은 “청년폴리마켓은 미래를 결정할 정책을 청년과 함께 만들고 결정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시도”이며 “청년이 정책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의 입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폴리마켓’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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