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2.1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주유소를 방문하여 요소수 재고 및 판매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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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1차관은 주유소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약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유통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절 주유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요소수 재고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원료인 요소도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4.3개월분이 확보되어 있고, 기존에 계약된 베트남산 요소 5천톤이 다음주 내 입항하는 등 예정대로 물량이 도입 중인 바, 국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산업부와 환경부는 12.11~29일간 합동으로 화물차 이용량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물류기지 인근의 약 50개 주유소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요소수 사재기 방지를 위한 판매물량 제한 및 요소수 가격안정을 위한 주유소 사업자들의 협조를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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