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기업 현장 방문으로 민생행보 지속
철강기업 현장 방문으로 민생행보 지속
국내 대표 유정용 강관 제조업체 ‘일진제강’ 방문, 현장 간담회 실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2.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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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지속적인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강관제조업체인 ‘일진제강’을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시행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관련, 철강기업의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응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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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제강은 국내 최초로 심리스 강관을 국산화하여 생산․수출하는 국내 대표 강관 제조업체이다. 심리스 강관은 이음새가 없는 강관으로 석유채굴,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제조공정에서 많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정인교 본부장은 “유럽연합(EU),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자국 중심으로 무역통상 질서를 재편하는 상황에서 수출증대를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도 매우 중요하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심리스 강관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는 일진제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CBAM이 우리 수출기업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EU 측에 우리의 핵심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우리와 입장이 유사한 국가들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협상채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

그간 정부는 산업부․중기부 등 유관부처․기관 간 협업으로「범부처 CBAM 대응 TF」, 기업 대상 설명회, 업계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였으며, 나아가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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