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 조명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 경선 진출’ 확정!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 조명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 경선 진출’ 확정!
“진정한 시스템 공천이라면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으로 실력 있고 전문성 갖춘 깔끔한 후보 선택받을 것!”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4.02.2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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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오는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로 출마, 재선가도(再選街道)를 달리고 있는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진출한다.

조명희 의원 ⓒ대한뉴스
조명희 의원 ⓒ대한뉴스

22일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 결과 대구 동구을 지역구는 5자 경선으로 공천이 진행된다. 조명희 의원을 비롯하여, 현역 강대식 의원, 서호영·우성진·이재만 예비후보가 경합하며, 경선에서 과반(過半)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을 통해 승부를 가른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 17일 공천 면접 당시, ‘힘과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워 전과(前科) 등 결격사유 의혹이 짙은 기타 공천 신청자들과 차별화를 시도,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실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계획’에서 ▲강력범죄 ▲뇌물범죄 ▲재산범죄 ▲선거범죄 ▲도주차량 음주운전 등 ‘파렴치 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공천을 원천 배제하기로 밝힌 바 있다.

대구 동구을 지역구는 소위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 의원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되기 전까지, 유승민 전 의원이 18, 19, 20대 총선에서 내리 3선을 지낸 곳이다. 도합 4선의 전·현직 의원들이 십수 년간 관할 지역구로 관리해온 동안 혁신도시 조성 등 일부 변화가 있었음에도, 의료·교육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고 정주 여건이 좋지 못해 대구광역시 내 다른 도시보다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같은 지역 사정은 조명희 의원이 ‘동구 부흥(復興)’의 기치를 내걸고 도전장을 낸 배경이기도 하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 2022년 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소해 국회 3번-대구 10번 도합 13번의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고충 처리에 주력해왔다. 나아가 연구원 내 주민고충처리위원회를 발족, 지금까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금강역 재개, 서한 이다음 아파트 송전탑·횡단보도 민원 등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해오고 있다.

조명희 의원은 동구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주도해 현재 마스터플랜을 실시 중이며, 항공기 소음 피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고, 동구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 발전 차원의 실질적인 성과도 여럿 거둔 바 있다.

조명희 의원은 제22대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으로 재선(再選)에 성공한다면, ‘3대 공약’을 필두로 동구 재건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안심분원(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 도움 되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추진하겠다는 3대 공약이 대표적이다. 실제 조명희 의원은 1호 공약 착수를 위해,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동구 안심지역 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명희 의원은 이른바 ‘동구을 5자 경선’에 임하는 각오로, “진정으로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 실시된다면 경선 과정에서도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장 능력 있고 결백한 후보가 민심의 선택을 받을 것”임을 역설했다.

조명희 의원은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지역 토박이이자, 대학교수 및 벤처기업 CEO 등 대구의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전문가’ ‘주민 고충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당원과 주민들의 확실한 선택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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