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권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를 “4선의 김학용을 이겨야 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본선경쟁력과 확장성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보아달라고 강조했다.
![최혜영 의원 ⓒ대한뉴스](/news/photo/202402/326417_222534_5538.jpg)
제22대 안성시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최혜영 예비후보와 윤종군 예비후보의 2인 경선으로, 안성시 권리당원과 일반시민들의 ARS투표로 이뤄지며 각 50%씩 반영된다. 최혜영 예비후보의 경우 여성·청년·장애인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당헌(제99조)에 따라 가산점 10%를 추가로 받게 된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총선특집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본선경쟁력에서 김학용을 이기는 것으로 나온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최혜영 의원 간 가상대결은 ‘김’ 35.9%, ‘최’ 37.4%로 최 의원이 오차범위 이내인 1.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발레리나였던 20대 시절 교통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최혜영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제21대 국회의원 되었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제20대 대통령후보 직속 중앙선대위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 위원장을 맡아서 뛰는 등 이재명 당대표를 도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안동완) 탄핵소추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대표로 해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검사탄핵이 이뤄지는 등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최혜영 예비후보는 ▲K-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대기업 및 고속도로·철도 유치, ▲한경국립대 의대 설치 및 대학병원 신설, ▲38국도 확장 공사 연내 종료 및 지하화와 같은 안성발전을 위한 굵직한 공약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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