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 쏘피 ‘무표백·순면’ 생리대 리뉴얼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엘지유니참, 쏘피 ‘무표백·순면’ 생리대 리뉴얼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20개 이상 ‘펀칭 엠보싱’으로 빠른 흡수…무표백 흡수 시트로 “피부 건강도 챙겼다”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3.0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이 쏘피(SOFY) ‘무표백·순면’ 생리대 라인업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리뉴얼로 재단장한 쏘피 제품은 △쏘피 무표백 유기농 100% 순면커버 △쏘피 유기농 100% 순면커버 △쏘피 무표백 내몸에 순한면 △쏘피 내몸에 순한면 총 4가지다. 네 가지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생리대는 생리 중인 여성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소재를 신경 쓰는 고객이 많고, 최근에는 특히 무표백·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번 리뉴얼 제품들은 흡수 시트의 화학적 표백 과정을 최대한 배제해서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흡수 시트 중앙에 중형 20개, 슈퍼롱 30개씩 펀칭 엠보싱이 있어서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되 묻음 없는 산뜻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엘지유니참은 생리대·기저귀 생산 라인에 동종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난해 12월 도입해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연간 163톤씩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생리대 소재에 걱정이 많은 고객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목표”라며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생리대의 품질에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