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수도권 전철은 100%, 새마을·무궁화호는 60% 수준으로 운행
KTX·수도권 전철은 100%, 새마을·무궁화호는 60% 수준으로 운행
  • 대한뉴스
  • 승인 2009.11.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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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파업 장기화를 대비하여 현재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철도 운행계획을 29일부터 전면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철도 운행스케쥴에 따르면, 이용수요가 높은 KTX 수도권 출퇴근 수요가 높은 수도권전철평시 대비 100% 운행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마을호는 평시 대비 60%(1일 74→44회) 수준, 무궁화호는 63%(1일 319→202회) 수준으로 감축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햇다.

무궁화호‧새마을호 운행 감소로 인한 국민불편 해소위해 금번 파업기간 동안 이용수요를 보아가며 KTX 입석 도입 추진하고, 고속버스 예비차(100여대) 및 공동운수협정을 체결한 전세버스(500여대) 등을 추가 투입하여 이용 수요를 흡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버스 평시 좌석점유율은 약 46% 수준으로 현재 10만여명의 추가 수송여력이 있으며, 버스 추가투입시 5만명 추가수송 가능前주 대비 고속버스 승객 8% 증가(11.27일 기준 96,095→103,677명)

국토부는 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서울메트로, 군인력 등 외부대체 운전인력 총 311명을 추가확보,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하였다.

우선, 수도권 전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11.30(월)부터 서울메트로 20명(현재 52명 투입중), 군기관사(현재 150명 투입중) 15명, 한국철도대학생 150명 등 총185명을 지원받아 운전인력(기관사 및 차장)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운전인력 126명에 대해서도 실무수습교육(면허제도상 60시간)을 거쳐 일반철도 및 수도권전철구간에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화물열차 운행현황 :17회(11.26) → 26회(11.27) → 30회(11.28) → 60회(11.29) → 68회(11.30)

한편, 새마을호‧무궁화호 운행 감축에 따라 발생하는 대체인력은 화물열차로 전환하여 화물열차를 최대 68회까지 운행함으로써 컨테이너, 석탄, 시멘트 등 주요 산업 및 서민생활 관련 물량 중 도로로 전환수송이 곤란한 중량 화물을 차질없이 처리하고, 도로수송이 가능한 물량도로수송으로 전환하여 적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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