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사공일)와 외교통상부 후원으로 오는 8일(화) 오후 3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한-아랍관계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Al-Maaina 주한 UAE대사(아랍외교단장)을 비롯 주한아랍공관장, 사공일 한-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과 이사진, 국내 정·관·학계 인사 및 아랍관련협회(해외건설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아랍친선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이슬람교중앙회,이슬람연합회) 중동진출기업 및 한국주재 아랍인사 등 한-아랍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민주당자료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송민순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회의는 ‘한국-아랍 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해웅 전 주알제리대사의 사회로, 인남식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와 하병주 부산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의 발제, 주동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홍석빈 LG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철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제2회의는 ‘한국-아랍 문화·경제·인적 교류 증진 방안’을 주제로 이희수 한국중동학회장·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최영길 명지대학교 아랍지역학과 교수, 서정민 한국외대 중동아프리카 교수의 발제, 권원순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 최창모 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박동준 한국은행해외조사실차장, Marwa Zaahran KAS 사무국이 토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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