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를 앞두고 5.29.(수), 롯데호텔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고 주요 경제단체, 기업, 기관,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news/photo/202405/332774_228119_1553.jpg)
이번 회의는 정상회의에서 개최 예정인 경제행사 및 각 기관의 경제협력 성과 추진 현황을 최종 점검하였다. 무역협회(대표 주관) 등 6개 경제단체(대한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경총, 중견련)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6.5)」은 “함께 하는 미래 : 공동 성장, 지속 가능성, 연대”라는 주제 하에 ①산업화 및 투자 활성화, ②교역 증대 및 일자리 창출, ③식량 및 핵심 광물 안보 강화, ④탈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총 4개의 세션에 한국과 아프리카 정부, 기업,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아프리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KOTRA는 아프리카 50여 개사를 초청하여 에너지 인프라, 자동차, 선박, 바이오, 전자제품 등 분야 우리 기업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상담 매칭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정상회의 계기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비롯하여 민간 기업 간(B2B) 계약 및 업무협약 등 구체적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사우스의 주역인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미래가 아닌 이미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행사 준비와 성과 도출에 만전을 기하고, 아프리카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