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의장국 수임 및 기업인행사준비를 위한 APEC 자문단 발족
‘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의장국 수임 및 기업인행사준비를 위한 APEC 자문단 발족
APEC 비전, 무역투자, 경제안보·공급망, 디지털, 지속가능성·포용성 5대 분과, 경제·통상 전문가 22인으로 구성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5.3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5.30.(목) APEC 자문단 발족식을 진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 5대 분과(▴APEC 비전, ▴무역·투자, ▴경제안보·공급망, ▴디지털, ▴지속가능성·포용성)별 전문가 22인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산업부 소관 통상·에너지 분야 장관회의 및 경제인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정인교 본부장은“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APEC 자문단을 통해 APEC의 비전, 우리나라 국익, APEC 회원국 관심에 부합하는 주제 선정과 시의성 있는 의제 발굴을 진행하고자 한다”며,“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통상 환경에서 지정·지경학적 중요성이 매우 큰 APEC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글로벌 중추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을 지속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APEC 푸트라자야비전 2040의 3대 협력 필라에 기반한 산업부의 ▴세계무역기구(WTO) MC14 성과 준비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 높은 공급망 구축, ▴인공지능(AI)·디지털 통상질서 논의, ▴기후변화·탄소중립 위한 무탄소에너지(CFE) 확산 등 4대 중점과제를 공유하며, 각 분과별 APEC의 거시적 협력 방향성과 우리나라 국익에 부합하는 우선과제를 민간전문가와 함께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APEC 의장국 기간 민관 교류를 활성화하여 실질적 경제외교 성과를 모색 중인바, APEC CEO Summit* 등 경제인행사 개최 관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한국 사무국인 대한상의의 발표를 통해 APEC 공식 민관 협력 채널을 통한 협력 방향성도 논의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