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예향천리 마실길' 조성
익산시 '예향천리 마실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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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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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성당면을 비롯해 금마·왕궁면, 함라면 일원에 걷고 싶은 아름다운 둘레길이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문화와 역사, 테마를 연결하고 웰빙과 체험형 생태탐방으로 새로운 여행문화 패턴인 맞춤형 도보여행의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잊혀져가는 조상의 혼과 얼이 깃든 생태탐방 둘레길 '예향천리 마실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 구간 48.2㎞, 정비 구간 13.8㎞ 등 총연장 62㎞에 달하는 생태탐방로 사업은 오는 6월 착공, 10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 4억2천여 만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자연생태계와 경관이 우수한 웅포·성당지역은 웅포고분전시관에서 성당포구, 두동마을, 숭림사까지 총 26.2km이다.

또한 금마·왕궁지역은 익산 쌍릉~익산토성~미륵사지~서동공원~고도리석불입상~왕궁유적전시관~익산쌍릉 22km 구간에 생태 및 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고, 이미 조성된 함라산 지역 13.8km는 재정비를 거쳐 예향천리 마실길로 조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탐방코스 개발 및 시설물 설치, 보행자 안전시설은 물론 도보탐방객 쉼터 및 각종 편의·안전 시설 등이 대거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호응과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향천리 마실길은 앞으로 익산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익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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