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고려대 '녹색금융 특화MBA' 선정
KAIST, 고려대 '녹색금융 특화MB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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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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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을 활성화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월) '제10차 금융중심지추진 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KAIST와 고려대학교에 '녹색금융 특화MBA' 사업을 위해 총 9억원이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공모결과 고려대와 중앙대, KAIST, 한양대 등 총 4개 학교가 녹색금융 특화MBA 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결과 KAIST와 고려대를 선정하고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지원이 결정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금융 특화MBA를 운영하기 위한 R&D비용, 학생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두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녹색금융 특화MBA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KAIST는 금융전문대학원 내 녹색금융 트랙을 개설해 30명 정원으로 4학기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고려대는 경영전문대학원 내 파이낸스 MBA 프로그램에 녹색금융 트랙을 개해, 40명 정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융업계 종사자와 학계 평가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비전과 미션, 교육과정의 적정성 등 5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했다"며 "심사결과에 상당한 격차가 있어 상위그룹 2개 학교만 지원하기로 했다"고 심사결과를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실무금융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올해부터 부산지역에도 강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으며, 교육은 금융협회 연수원(금융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보험연수원)에서 계속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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