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목) 동해지방해양항만청과 양양국제공항, 환동해출장소 등 영동지역 핵심기관을 방문한다.
이 당선자는 오전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을 방문해 동해항을 시찰한 뒤 환동해출장소장과 도로교통과장에게 국제항로 개설상황 및 운영실태와 항로 활성화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어 주문진으로 이동해 환동해출장소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공항을 시찰하고,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과 마케팅팀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당선자는 이후 설악파크호텔에서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수협장, 교수를 비롯한 업종별대표 등 30여명과 의견을 나눈 뒤, 이어 설악동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서미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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