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6일(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수원광교 택지개발지구내 국민임대아파트 1,49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26제곱미터 186가구, 36제곱미터 673가구, 46제곱미터 485가구, 51제곱미터 14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원광교지구는 수원시 이의동.매탄동.원천동 및 용인시 상현동.영덕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신도시로, 지구 북측으로는 용인 상현지구, 동남측으로는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는 기존 수원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광교테크노밸리,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각종 생활편의 및 공공시설 이용에 편리하고, 사업지구에 인접한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지구 북측에 광교산, 남측에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지구내에 컨벤션센터, 행정타운(경기도청 등) 및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남부 행정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 상담센터에서 오는 6일(화)부터 13(화)일까지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 계약체결은 8월25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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