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피서객이 많이 찾는 연화산유원지 공원 일원에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23일, 공무원과 산림보호감시원을 동원하여 약 12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 공무원(5명),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25명)을 동원하여 여름 휴가철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연화산유원지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계곡으로 떠내려 온 쓰레기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120㎞)를 수거했으며,
일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청정 태백시의 자연환경과 산림피해를 막아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특히, 산림 안에서 화기를 이용한 음식 짓는 행동과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하게 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므로 시민들에게 산림 내에서 산지오염에 해당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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