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 5일부터 사대강 저지 도보 순례 출발
참여당 5일부터 사대강 저지 도보 순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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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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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 동안 이재정 대표와 당원 수백 명이 참여하는 사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낙동강 도보 순례를 실시한다. 5일 강원도 태백 황지를 시작으로 경북과 대구, 경남을 거쳐 10일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 관계자는 순례 단장은 당 사대강 저지 특위 위원장인 김충환 최고위원이 맡았고, 구간별로 이재정 대표와 오옥만, 이광철 최고위원 그리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함께 한다고 했다.


또 당원 12명은 5박6일 순례 일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고, 각 지역 당원과 시도당위원장 등 수백 명은 순례단이 자기 지역을 지날 때 함께 결합한다고 미리 전했다.


국민참여당은 이번 도보 순례를 통해 사대강 사업의 부당성을 국민들께 적극 알리고, 전 국민적 반대 여론을 결집해 사대강 사업을 반드시 저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또 이번 낙동강 순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금강과 한강, 영산강 사업 저지 도보 순례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환 단장은 “한여름 뙤약볕에 강원도에서 경남까지 도보 순례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순례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하는 사대강 사업을 국민참여당이 앞장서서 막아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이 힘을 모아 반드시 사대강 사업을 저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남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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