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www.hanjin.co.kr)의 정비사업 부문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M.B.K)가 선정한 최우수 A/S 정비지정공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벤츠 상용차 A/S 지정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종합 평가결과 경쟁기업을 제치고 한진이 1위 차지했다.
최우수 정비공장으로 선정된 한진 부산공장은 인천, 의왕, 포항 등 전국에 가장 많이 몰려있는 물류 거점 4곳 중 한곳으로 벤츠, 이베코(IVECO), 타타 대우(TATA-DAEWOO) 등에 무상 보증수리 점검 등 모든 정비를 맡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각종 운송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물류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가의 중장비 및 상용차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가 물류의 근간이 되고 있는 화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정비 기술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정비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현재 일반 및 항만 하역 중장비 차량의 일반에 제공되는 일반 수리는 물론 제작사와 직거래를 통해 양질의 순정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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