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의원, ‘사교육 없는 학교성과 및 향후과제‘ 토론회
박보환의원, ‘사교육 없는 학교성과 및 향후과제‘ 토론회
사교육비 걱정없이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할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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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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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환의원의 주최로 국회의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3일 ‘사교육 없는 학교성과 및 향후과제’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

이날 박보환 의원은 “「사교육 없는 학교」성과 점검 결과 사교육비가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있는 결과이다”고 말하고,

“공교육의 새로운 실험인 「사교육 없는 학교」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신뢰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이다. 효과가 부진한 학교는 컨설팅 지원과 함께 프로그램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나가고,

전국적으로 모든 학교가 궁극적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가 되어 학부모와 아이들이 사교육비 걱정없이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교육 없는 학교’는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정책 포럼은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2차년도에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잇도록 각계 기관과 전문가 및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의 발전 과제를 모색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홍익대 서정화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교육과학 기술부 양성광 교육정보정책관의 ‘사교육 없는 학교’의 운영 취지와 성과분석 발표와, KEDI 사교육없는 김순남 학교지원특임센터소장의 운영 현황 및 향후 발전 과제에 따른 발표가 계속 됐다.

특히, 김동락 경북교육청 장학관, 교육과학강국실천연대 노무종 공동대표, 그리고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외 각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 대의원 회의실을 가득메운 시민과 관련자들의 토론과 질문이 쉴새없이 이어져 사교육에 대한 열기로 장내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신혜원/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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