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CDM사업, UN에 등록
에관공 CDM사업, UN에 등록
  • 대한뉴스
  • 승인 2010.10.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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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CDM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국내 '천연가스 연료전환 번들링 CDM사업'이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DM사업은 경기지역 소재 영진화학(주) 등 3개 제조업체에서 보일러 사용연료로 사용하던 B-C유를 천연가스로 대체하여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연료전환사업으로, 연간 6,39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연료전환사업은 CDM사업의 등록 거절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로, 동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등록시킴으로써, CDM사업 인증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사업자가 CDM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UN이 지정한 CDM운영기구가 타당성을 평가, 최종적으로 UN의 CDM집행위원회에서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에관공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전세계 CDM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검인증 전문기관(CDM운영기구)으로 지정받은 후,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검인증 전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금번 등록사업까지 총 30개 사업을 UN에 등록(국내 16건, 베트남 7건, 중국 5건, 몽골 2건)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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