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여성 고객 3천명 초청
기아차, 여성 고객 3천명 초청
  • 대한뉴스
  • 승인 2010.12.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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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여성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아차가 마련한 영화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서울 광진구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및 서울·경기·주요 광역시 9곳에서 기아차 여성 고객 3천 명(1,500쌍)을 초청해, 영화 ‘나는 나비’를 상영하는 ‘기아차 뷰티시네마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된 고객은 기아차 출고 고객 가운데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응모한 여성 고객 및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와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에서 이벤트 참여를 한 고객 등 총 3천 명(1,500쌍)이다.

기아차가 이번‘뷰티시네마 데이’에서 상영한 영화‘나는 나비’는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에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참여한 ‘YB(윤도현 밴드)’의 투어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기아차는 초청 상영회에 참석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YB 음악CD, 서적,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상영회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영화의 주인공인 YB의 스페셜 미니 콘서트가 진행되어 상영회 참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나는 나비’는 기아차가 후원 중인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 ‘반스 워프트 투어’를 주요 무대로 하고 있어 관객들은 영화 곳곳에서 기아차 로고가 선명한 공연장과 티셔츠 등 다양한 기아차의 모습을 발견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로 3년째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를 공식 후원 중인 기아차는‘2010 반스 워프트 투어’에서 ▲쏘울, 포르테 등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신차 전시, ▲공연장, 공연용 트레일러 등 기아차 로고 및 쏘울·포르테 래핑 ▲관람객들을 위한 쏘울 라운지 설치, ▲어쿠스틱 공연 개최 ▲타투 서비스 및 기아차 로고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워프트 투어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고객들을 위한 특화 마케팅으로 ‘뷰티시네마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아차를 영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화‘나는 나비’로 올해 뷰티시네마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 여성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홀수 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여성 고객들을 초대해 무료 영화 상영을 하는‘뷰티시네마데이’▲전국 20개 직영서비스 센터에서는 진행하는 여성고객 특화서비스인‘뷰티서비스’ ▲쏘울과 포르테를 구입한 여성 고객들에게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오토 컨설팅 프로그램’등 다양한 여성 맞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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