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외교부는 4일 반박보도자료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이집트 사태 관련, 주이집트 대사관은 지난달 31일이후 매일 수시로 카이로 공항을 방문, 한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식수와 간식(과자, 빵, 우유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는 것.
아울러, “중국-일본은 공짜 국적기 (타는데,) 우리는 200만원 짜리 추가운행 전세기(를 탄다)”이라는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중국과 일본의 경우 여행객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항공요금을 지불하고 항공기에 탑승하였으며, 미국의 경우 여행객들이 추후 요금을 내겠다는 각서를 받고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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