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데스크톱의 성능'과 '노트북의 공간활용'을 두루 갖춘 '데스크노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데스크노트는 데스크톱 대체 시장을 위해 책상 위에서의 사용 환경에 맞춰 설계된 노트북으로, 일반 데스크톱보다 설치가 용이하며 사용이 훨씬 간편하다는 것.
삼성측은 지난 해 8월말 모니터급의 밝고 선명한 LCD와 데스크톱 성능의 고속,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17형 '데스크노트' 「센스 G10」을 선보인 삼성전자가 올해 3월말 후속모델 「센스 G15」을 출시한 데 이어, 이 달 말에 19형 신제품 「센스 G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센스 G25」는 고광택 블랙 컬러를 채용해 컬러 디자인 차별화와 함께, 1000:1의 명암비와 300칸델라(cd/m2) 밝기의 19형 와이드 LCD를 채용해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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