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종합 놀이대 및 정자 설치, 꽃동산조성, 생태학습장 등 정읍시가 수성동 어린이 공원 3개소에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정읍시는 수성초등학교와 부영2차․제일아파트 어린이 공원에 친환경 놀이대와 사각 정자를 설치하고 꽃동산을 조성했다.
특히 330㎡ 규모로 조성된 꽃동산에는 철쭉, 패랭이 등 우리꽃 20여종을 식재했다.
시는 이후 꽃 이름을 새긴 명패도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며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3개 공원의 화장실 리모델링도 추진, 세면기와 소변기 등을 교체하여 한결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수성동 지역 어린이공원(11개소)내 노후시설 교체와 함께 꽃동산을 조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시설물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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