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가 지역의 건설업체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 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대와 인보건설(주)은 11일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몽골 학생 2명이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4년 등록금을 지원한다.
인보건설은 학생들이 한국어 연수(1년) 및 5년간 국내 체재에 필요한 경비(기숙사비, 생활비) 등을 제공한다. 충남대는 우리나라에 대한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높은 몽골 학생 2명을 선정, 내달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작해 5년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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