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4일(일) 오전 본점 열린광장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민들의 경기 관람 편의를 위해 남자마라톤 거리응원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달 27일 대회 첫 경기인 여자마라톤 경기 거리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대구은행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거리응원전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경기를 알차게 즐기고, 대회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대구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거리응원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 생수 등을 제공했으며, 경기 중간 중간 즐길 수 있는 록밴드 공연과 통기타 연주 등을 진행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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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 ⓒ대구은행 |
거리응원단은 한국 국가대표 남자 마라톤 선수 5인이 본점 열린 광장을 지나갈 때 태극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을 보내는 한 편, 각국 마라톤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본 거리응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추후에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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