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에서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문화프로그램 ‘음악과 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직장인등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문학과 접목하여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를 맡은 임승기 교수는 성균관대학원에서 도이치 문학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에서 도이치 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KBS FM 라디오 음악해설 ‘세계음악의 현장’ 진행과 ‘음악동아’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개인소장품을 이용하여 ‘음악과 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좌는 수강생들에 대한 사전설문을 바탕으로 강의시간마다 강사가 미리 선정해 온 5~6가지의 음악작품과 공연영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감상하기 전 그에 대한 설명과 감상법 강의를 들은 후 함께 공감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와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춘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