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색 사업홍보, 독특한 폰케이스 화제
개그맨 이색 사업홍보, 독특한 폰케이스 화제
개콘 삼인방 박성광, 허경환, 박영진의 독특한 휴대폰 케이스
  • 대한뉴스
  • 승인 2012.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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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의 이색 한우 전단지 마케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개그맨 사업가들이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를 이용해 사업을 홍보하는 방식이 유행을 타며 눈길을 끌고 있다.

ⓒ 박영진의 우하하하

지난 6일 개그맨 박영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운영하는 한우 쇼핑몰 우하하하의 로고가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했다. 박영진의 휴대폰 케이스에는 우하하하의 로고와 함께 요리사 복장을 차려 입은 박영진의 사진이 함께 살려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박영진의 휴대폰 케이스를 본 동료 개그맨 장철민은 ‘샘플이야?’라고 글을 남겼지만 박영진이 ‘하나밖에 없네’라고 답변을 남겨 휴대폰 케이스의 희소가치성을 알렸다.

또한 세상에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한 사장은 박영진 뿐만이 아니었다. 올 초 김치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박성광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김치 쇼핑몰 ‘엄마엄마 김치’의 로고가 새겨진 폰케이스를 공개했고, 개그맨 허경환 또한 자신의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의 로고가 새겨진 핸드폰 케이스를 트위터에 실었다.

한편, 81년생 동갑인 박영진, 박성광, 허경환은 모두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메인 코너를 맡으며 사업뿐만 아니라 개그맨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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