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매하는 CCM 앨범 ‘Oh! My God’은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을 비롯한 양꽃님, 주아, 최병광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국내 기타리스트 계의 전설로 꼽히는 함춘호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Oh! My God’ 앨범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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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al CCM Album 'Oh! My God' 앨범 자켓 사진 ⓒ 플랜어스 |
특히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감미로우면서 서정적인 ‘나만의 선물’이란 곡에 직접 작사에도 참여, 작사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 ‘나의 길은…’, ‘당신은 어디에’ 등 총 5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이에,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함춘호 프로듀서는 “전달력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뮤지컬 특유의 흥겨움을 담았을 뿐 아니라 CCM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스타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맘마미아’ 전국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원은 “정말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이런 즐거운 에너지로 자연스럽게 작사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느끼는 이 벅찬 감동과 폭발적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친정엄마’의 히로인 양꽃님, 6월 중순 출산예정임에도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주아, 그리고 ‘햄릿’과 ‘Jesus Christ Superstar’로 이름을 알린 최병광이 참여해 다채로운 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앨범 ‘Oh! My God’의 제작자 플랜어스 양원찬 대표는 “최정원을 비롯한 양꽃님, 주아, 최병광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안무 연습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Oh! My God앨범을 통한 새로운 뮤지컬CCM이라는 열정을 통해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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