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 보러 가는 1박2일 기차여행
2012 여수세계박람회 보러 가는 1박2일 기차여행
  • 대한뉴스
  • 승인 2012.04.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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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는 2012년 5월 12일 ~ 8월 12일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1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담양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 순창 전통고추장마을, 구례 화엄사를 두루두루 둘러보며 별미를 맛보는 1박2일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구례 화엄사ⓒ코레일투어


용산역을 오전 07시 45분(영등포역 07시 52분/수원역 08시 13분) 출발, 백양사역에 오전 11시 34분에 도착한다.

백양사역 도착 후 전용버스를 타고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으로 이동한다. 죽녹원 입구에 위치한 맛집에서 대통밥정식으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약 16만㎡에 조성된 대나무생태공원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을 산책해 볼 수 있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청량한 대바람과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기분 또한 상쾌해진다. 죽녹원을 관람한 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보고 순창 전통고추장마을로 이동한다.

순창 전통고추장마을은 순창군이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 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한 마을로, 천연 장 맛보기 체험과 전통장류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순창전통고추장, 장아찌류 등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코레일투어

순창을 출발,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로 이동한다. 구례 화엄사는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사찰로 여겨질 만큼 장엄하고 화려한 사찰로 국보로 지정된 각황전, 석등, 사사자삼층석탑 등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사찰을 거닐다 보면 마음속에 또 하나의 추억이 쌓여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강가에 위치한 맛집에서 별미인 참게탕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식당 근처에 위치한 숙소에 여장을 푼다.

이튿날, 섬진강 재첩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구례구역을 오전 08시 18분 출발, 여수EXPO역에 오전 08시 58분에 도착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여수EXPO역을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용산역에 저녁 8시 58분에 도착한다. 올라오는 중 기차내에서 추억의 열차도시락이 석식으로 제공된다. 5월 11일부터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22만 2000원~, 소인 19만 9000원~, 경노 21만 2,000원~(무궁화호 왕복열차비, 전용버스비, 숙박비,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식사(4식),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이다.

이외 국내 최초로 도입된 2층열차 ITX-청춘 열차를 타고가는 상상나라 남이섬·세미원·양평레일바이크 상품 등 다양한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주)(www.korailtour.com) T.1544-4590으로 하면 된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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