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도 보고~ 산나물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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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영주소백산 철쭉제 산나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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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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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개나리, 산수유, 매화로 시작된 봄의 향연이 한차례 끝나고 피날레를 장식하듯 소백산은 지금 온통 분홍 철쭉 물결이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소백산 철쭉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주말을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의 개화시기에 맞춰 27일까지 소백산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2012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소백산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묶어놓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채취된 산나물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풍기읍 남원천 풍기인견 직판 행사장 모습ⓒ영주시청

이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소백산 산나물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채취하여 진한 향기와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적당한 고도와 일조량으로 잎이 부드러워 지역소비자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단연 인기다.

철쭉제 행사와 연계하여 희방사 제 2주차장과 삼가리 주차장은 물론 풍기읍 남원천 풍기인견 직판 행사장에도 산나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축제장과 행사장에서 산나물 구입이 가능하다.

영주시에서는 인기가 높은 소백산 산나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민속채소 지원사업으로 4억여 원을 지원해 생산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연계하여 산나물 축제 등을 개최하여 우수한 소백산 산나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여행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청정한 먹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봄에 열리는 철쭉제를 통해 문화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소백산 청정 산나물 판매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 소백산철쭉제는 인근 풍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 기간 영주와 소백산을 찾고 있다.

안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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