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작년 7월 24일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탐방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의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2012 소백산철쭉제 기간인 5월 27일에 철쭉제탐방객을 내빈으로 모시고 소백산자락길 홍보관 개관행사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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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
이번에 완공된 홍보관은 영주시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고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작년 8월에 착수하여 10개월의 공정을 마무리하면서 금년 5월에 공사가 완공되었으며 지상1층 건물에 홍보관 149.93㎡, 사무실 24㎡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백산 사계의 생태자원 비경과 영주시의 자연, 문화, 역사를 홍보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홍보관 건립으로 인해 그동안 탐방객들이 체계적으로 소백산을 이해시키기에 부족했던 자원들을 보다 손쉽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탐방객과 야영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가탐방센터(풍기읍 삼가리) 진입부에 자리하고 있어 탐방객들의 이동 동선을 자연스럽게 홍보관으로 유도할 수 있어 소백산자락의 아름다움과 생태자원을 그리고 영주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광산업과와 소백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홍보관 관리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홍보영상물, 전시물)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생태자원 홍보행사를 실시하는 등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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