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전자·IT 생산국으로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며 ...
세계 4위 전자·IT 생산국으로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며 ...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산업전시회,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의 막을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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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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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윤종용

1959년, 진공관식 라디오를 자체기술로 생산한 우리 전자․IT산업은 산업의 불모지에서 출발하여 50년이 지난 지금, 세계 4위의 전자․IT산업 생산대국으로 성장하는 기적의 역사를 이룩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디지털 TV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를 점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2011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28%를 담당하며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IT산업 성장률은 2008년 이후 연평균 9.0% 성장하여, 전체 GDP보다 약 3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전자․IT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수행에는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산업전시회로서 우리나라 전자·IT 산업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하여 온 ‘한국전자산업대전’이 해외시장 개척과 첨단 신제품 개발 분야에서 쌍두마차 역할을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제1회 한국전자전람회(Korea Electronics Show)가 1969년 10월, 덕수궁 옆 국립공보관에서 개최되었고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오늘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개최되며 12개국 총 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의 참관객이 찾을 예정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전자·IT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간 경계가 없어지면서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융합되고 있으며, 또 창의를 바탕으로 하여 신성장 산업이 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올해에는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라는 통합된 이름으로 ‘IT의 미래상(What IT will be)!’을 주제로 전자·IT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 전자·IT산업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Creative Futures Forum’, 27개 분야별 전문가가 내년 IT산업을 전망하는 ‘IT산업전망컨퍼런스 2013’, ‘아시아 전자정보통신정책 좌담회’를 포함한 34개 행사로 구성되는 등 우리나라 최대 IT 축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성장동력으로의 융합산업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IT융합관’,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희망 가전관’, 스마트 방송시대로 도약하는 ‘디지털 방송장비관’, OLED와 3D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전자·IT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미래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스마트시대에 부응하는 마케팅 포트폴리오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자․IT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자·IT 산업인 여러분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와 도전의 무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IT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의 공유는 물론 세계 경제 침체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리/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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