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척추전문의 박린 박사 개업
한인 척추전문의 박린 박사 개업
  • 대한뉴스
  • 승인 2013.01.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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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인 최초로 척추신경전문의 박린 박사가 홍콩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OPTIMAL HEALTH CHIRO -PRACTIC에서 박린 전문의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비수술 교정전문 클리닉으로 척추측만, 휜다리, 일자목, 턱관절, 체형교정, 출산 전후 골반 교정이 주요 대상이다.

미국에서 척추신경학박사를 취득한 그는 1992년부터 10년간 요코스카, 샌디에고, 오클랜드 등 미해군병원에서 군의장교로 활동, 2002년 전역한 뒤 한국에서 10년간 진료했다.

의학을 하기 전 철학과 심리학을 먼저 전공했던 그는 상담부문에서도 탁월했다. 첫 만남부터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미소와 부드럽게 이어가는 대화에 상대로 신뢰감을 갖게 했다.

2009년부터는 한국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의료전문 상담을 통해 유명인사가 됐다. 언론사들이 주최한 의료 부문 각종 상도 수상했다.

박린 박사는 수술보다 물리치료를 적극 권장한다. 약도 권장하지 않는다. 필요한 약 성분은 일상 음식을 통해 비타민섭취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고객 중에는 임산부도 상당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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