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은 우리가 함께 합니다 !
마음의 병은 우리가 함께 합니다 !
마음자원봉사단 발대식
  • 대한뉴스
  • 승인 2007.11.13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

 

이번 “정신건강축제”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비젼선포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 정신장애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권익증진을 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이러한 정신건강축제가 일반국민들에게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함께 살아가는 다짐의 계기가 되고,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는 재활과 사회복귀에 대한 열정을 나누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한다.

2007년 정신건강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정신장애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및 자원봉사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정신장애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자원봉사대 발대식은 축제의 꽃으로서 그간 두려워하고 피하던 국민들이 정신장애우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사회를 위하여 내딛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7가지 비젼을 선포하여 정부, 언론, 일반시민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이번 정신건강축제에서는 정신장애를 극복한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 정신보건전문가, 자원봉사자 등 총 9명에게 정신건강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최준혁(남, 31세)씨는 정신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하여 5년째 직장을 다니면서 같은 처지의 정신장애우들을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을 얻는 것을 꿈이라고 하였다.

 

자원봉사자 이순자(여,62세)는 2002년도부터 춘천 정신보건센터와 강원도 정신보건가족협회 등에서 헌신적으로 환우와 가족들을 집으로 찾아가서 돌보고 지원해 준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중랑구 보건소에 근무하는 우미영(여, 40세)씨는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한 “금주청정공원 조례”를 제정하고 중랑구 봉수대 공원을 금주 청정공원으로 지정하여 모범이 되었다.

 

또한 음주문화개선 중랑구협의회를 만들고, 청소년 알코올 제로 운동 시민연대를 구성하여 시민운동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형석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