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우조선과 상호 협력방안 추진
대구시, 대우조선과 상호 협력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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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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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조선관련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주)와 상호 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56개 업체가 1차로 경남 거제시 소재 대우조선(사장 남상태)을 방문하여 구매 및 납품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이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차 방문은 대우조선 현장 견학 및 조달관련 브리핑 청취 등을 통해 상호 협력가능 분야를 확인하고, 내년 초에 2차 비즈니스 방문을 추진, 납품계약과 관련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 구매센터 설치를 위한 사무실 제공 의사를 대우조선 측에 전달하고, 지역 납품기업들에 대한 대우조선의 기술자문을 주선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대구시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업종별 조합, 협회, 특화센터를 통해 신청 받은 기업들이며, 시도 경제통합 차원에서 경상북도 소재 15개 기업도 포함되었다.방문업체들은 산업용 밸브 등을 생산하는 기계부품기업이 37개, 산업용섬유기업 7개, SI기업 6개, 공구, 윤활유 등 기타 6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협력방안 추진은 대구시가 지역출신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에게 고향 기업에 대한 구매확대를 요청한대 대해 남사장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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