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세월호 침몰 사고 재난방송 관련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추측성 보도 자제 등 당부
최성준 위원장, 세월호 침몰 사고 재난방송 관련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추측성 보도 자제 등 당부
종합편성PP 대표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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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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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5월 7일(수) 종합편성PP 대표와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재난방송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하고 방송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종합편성채널이 특보 체제로 전환하여 재난방송 취재 및 보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하면서, 속보체제로 신속한 정보전달도 중요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 잘못 전달되어 구조에 혼선을 주거나 사고 수습이 지연되지 않도정확한 사실에 초점을 맞춰 보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언론사들지나친 취재, 보도 경쟁으로 인해 일부 선정적인 보도를 피해자나 그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우선적 배려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성준 위원장은 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주요 방송시설의 재난대비 태세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송통신발전기금 징수, 재승인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업계의 건의가 있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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