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인천중부경찰서가 도난·분실된 장물 휴대폰 107대(시가 1억1천만원)를 취득하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해외로 밀반출하려한 중국인 피의자 89명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들로 도난·분실된 휴대폰 총 107대(시가 1억 1천만원 상당)를 시중가격보다 싸게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한 후 중국으로 밀반출 하려다 중부서(강력2팀 문준규 경감)에서 일망타진한 것이다.
한편 2014. 8. 29. 14:00경 중구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 배편으로 밀반출하려다 검거된 피의자 소상인 장모(46세, 한족)씨 등 89명은 장물 휴대폰 판매조직 상선 추적을 검거하기 위해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
피해자 학생 이모(20세, 남, 대학생)씨 등 107명에게 도난당한 압수물 중 61개는 가환부 및 46개는 피해자에게 가환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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