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100만명 관광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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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8.01.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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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한 지역 한국 방문객 100만명 시대가 본격화 된다.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중국 산동성은 올해를 ‘2008 한국-중국 산동성 관광의 해’로 지정, 추진하기로 협약했는데,이 같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관계자는 내달 1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포럼을 갖는다.

업계에 따르면,한국 측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 임직원, 관광업계 종사자, 그리고 산동성 측의 우충(于冲) 산동성여유국장, 오관(吳冠)산동성여유국 국제시장처장, 왕란파(王蘭波)청도시여유국부국장 등 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결의안 채택 및 관련 포럼을 갖는다.


이에따라 양국 지역에서는 중앙회가 한국에서 중국 산동성으로 방문객을 200만명, 산동성여유국을 비롯한 산동성에서는 100만명의 한국 방문객을 보내도록 하는 등 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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