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나 사고대비 매뉴얼 해명 없어 비난 일색
“에어아시아나 사고대비 매뉴얼 해명 없어 비난 일색
국토부도 무반응 탑승객 안전장비 착용하지 않아 바다로 추락했다면 결과 뻔해...
  • 대한뉴스
  • 승인 2014.10.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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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한뉴스=김양훈기자]공포와 전율을 느끼며 1시간가량 기체가 흔들리는 비행기내부에서 안전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 탑승객들의 안전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다.

이와 관련 에어아시아항공 기내방송은 제주 공항으로 비상착륙 방송만 탑승객들에게 전달해 기체가 바다로 추락했다면 사고를 대비하지도 못하고 전원 수장될 뻔 했다.

무사귀환은 했지만 국토부 운항안전과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탑승객 안전을 위해 방송 멘트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엔진고장은 맞지만 제주공항으로 가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 놓고 있다.

국토부 반응의 대하여 탑승객들은 절대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비상착륙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안전에 대한 의무를 저버린 사실을 두고 관계당국까지 비호하면 승객안전은 어디서 보호를 받겠냐며 철저한 사고경위를 해명하고 강력한 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한 법관계자는 엔진사고로 인해 알고도 고지를 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미필적 고의성 과실을 당국이 조사해야 한다며대형사고로가 이어졌다면 블랙박스가 판별할 것이고 크고 작은 과실혐의가 적용된다는 쪽으로 유권해석을 내 놓았다.

이로 인해 답승객들은 발생된 사건을 당국과 항공사 측이 사실조사 해명이나 사과 한 마디 없이 무사귀환으로 덮는 행정을 펴고 있다며 강한 불만감을 표시하고 있다.

당국은 피해보상 문제를 놓고소비자보호원 등이 할 일이라고 매뉴얼을 살피지 않는 당국차원의 대처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비난으로 쇄도되고 있다.

이로 인한 1인 5만원씩 지급할 피해 보상금을 산정한 항공사 측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지급하겠다고 해 그 행위를 두고 이구동성 우리를 동냥하느냐며 탑승객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협력사 아시아나항공사 책임자가 전화기를 꺼두고 잠적한 행위를 보면 피해를 대응함에 있어 너무 소극적 자세와 실태파악을 일부러 피하려 했다는 지적이다.

우리 사회 안전 불감증은 멀기만 했다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직 해결도 안된 시점에서 국민생명 안전조치가 선행되어야 할 시기에 항공기 엔진고장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사건이 무반응으로 대응되고 있다.

이는 국외 항공사와 국내 협력사가 승객의 안전과 사후대책을 위해 노력보다 무시하는 태도가 더 비난의 대상이 되며 국민은 국내 어떤 항공사가 국외 항공사와 협력관계인지 그 신뢰를 바탕으로 항공편을 이용 무게를 둔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 엔진고장을 넘어 저가항공사들이 운항안전 기준 없이 의무고지를 다 하지 못해 미필적 고의라는 팩트(fact)가 도마 위로 올랐다.

당국은 사고를 대비해서 운항체계 매뉴얼을 어긴 항공사는 강력한 법집행을 통해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생명의 생명을 앗아갈 뻔한 아찔한 사건은 관련기관들의 철저한 교육과 사업주를 제제함에 있어 느슨한 행정집행이 아닌 그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사실적 내부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공기 사고는 다른 사고와 달라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 된다 사고가 나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가 없다는 지적이다. 일벌백계를 통해 국민을 보호하라는 주문이다.

한편 국토부는 인터뷰과정 아직도 실체를 해명하지 않고 오히려 변명만 늘어놓고 있어 왜? 탁상행정으로 일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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