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는 26일 조류생태공원, 모담산공원, 은여울공원 등 김포한강신도시 주요 주제공원의 덩굴식물을 모두 제거했다.
환삼덩굴, 가시박, 칡 등 덩굴식물이 덮고 있던 면적은 총 65,000㎡로 그간 미관문제와 함께 주변 식물 생장 방해 등 민원이 많았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이와 함께 아까시나무 등 생태계 교란 수종도 제거했다.
이와 관련 두철언 공업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제거 작업으로 주요 주제공원의 식생환경이 개선됐지만 덩굴식물의 번식력이 워낙 강해 걱정”이라며 “지속적인 식생유지관리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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