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 현)은 2월부터 전국 공단 최초로 여주추모공원에 안치되는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장 표지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한다.
여주추모공원은 정부의 자연장 장려 정책에 따라 자연장 활성화를 위해 여주 관내자(사망일 현재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둔자) 중 사회적 약자(국민 기초 생활 보장 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를 선정하여 자연장 표지석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 현 이사장은 “장례문화의 변화와 정부 정책에 맞춰 자연장 표지석 지원 사업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2016년 5월에 여주시로부터 여주추모공원을 수탁 받아 2016년 6월 1일에 개원, 면적은 41,578㎡이며 봉안담과 자연장(잔디형) 두 가지 시설을 갖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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