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여 경비함정을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 낮 1시 39분경 소이작도 치안센터로부터 무릎에 낚시 바늘이 박힌 A씨(여. 70대)와 손가락에 자상을 입은 B씨(남, 20대)의 이송이 필요하다고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P-100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환자 2명을 태우고 이송 중 해상에서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연계 영흥도 진두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상기 환자들은 영흥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8월 현재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은 68건 71명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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